아로마기행

아로마기행을 떠나봅니다.

 
  호주 유기농 티트리 농장방문
  


주일날 호주한인교회에서 예배를 은혜롭게 드렸습니다. ^^*
오후에 시드니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발리나공항에 도착해서 티트리농장에서 픽업나온 로빈을 만나서 바다와 저녁노을을 감사하고 입맛에 딱맞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다음날 이른 아침 본사에서 브라이언대표님의 회사소개및 티트리 농장운영 그리고 질좋은 티트리와 티트리 추출물 등을 만났습니다.
본사 창고및 추출하는 기계들 연구소 등을 돌아보고 티트리 농장으로 고고~~ ^^*

티트리 농장을 가는 중에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는 티트리농장을 안내하며 추출양이 많고 저렴해서 모두 중국으로 수출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판매할 때는 알콜과 섞어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므로 오히려 인체와 피부에 위험하다면서 주의를 주시더군요 ㅜㅜ

 

우리가 수입할 유기농 티트리는 흐르는 강의 물줄기 가장 상류에 있으므로 화학비료나 농약이 흘러들어오지 않는 안전한 곳이며 유기농재배 티트리와 산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티트리 두 가지를 보여주었는데 야생티트리 중에 마덜티트리는 1000년 이상 넘은 큰 나무들이며 물이 고인 늪지에 산재되어 있었어요. . 그리고 씨앗주머니들이 달려 있었고 작은씨앗 주머니에는 100개정도의 씨앗이 들어 있답니다.
그래서 야생과 재배한 티트리를 비교해서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역시 다르더군요. . 티트리는 물을 아주 좋아해서 늪지대나 물가에 자란다고 하네요

트럭에 의자를 얹어 두고 3시간정도 티트리농장을 돌아 다녔더니 멀미가 나서 좀 힘겨웠어요 ㅠㅠ. . 티트리는 잡초와 함께 자라야 약효과 뛰어나고 중간정도 자라면 잡초는 자연히 죽고 티트리만 자란다고 합니다.
그리고 티트리는 입에도 대지않고 잡초를 먹어치우는 소가 100마리 이상이 방목되어 아무곳이나 누워 자고 하루종일 잡초를 뜯어 먹고 산다고하네요 ^^* 그래서 호주산 소고기가 질겨도 방목된것이라 안전하답니다.
캥거루들도 티트리는 전혀 안먹고 잡초만 먹고 사는데 깡총거리고 돌아다니다가 제가 소리지르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 처다보고 티트리 나무숲에 숨어 있다가 소리에 고개만 내밀곤 하더군요 ㅋㅋ

유기농티트리는 1년 키우면 베어서 추출하는데 1년에 3번 정도 추출한다고해요. . 시드니 보다 따뜻해서 너무 좋았고 바다가 너무 아름다우며 시간이 멈추어 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 유명 연애인들이 별장을 사두고 휴가를 즐기는 곳인데 저도 돌아오고 싶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한국 독점권을 약속해서 기쁘고 한국의 아로마테라피스트과 고객들께 세계 최상의 티트리에센셜오일을 공급해 줄 수 있어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오늘 샘플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이멜을 받았는데 제가 돌아가면 도착한 샘플을 만나겠지요 ^^*
샘플 중에 야생티트리도 보냈다고하니 벤자롱스파원장님들께 선물로 아주 조금씩이라도 나눠드릴까 합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 돌아가서 다시 올려드릴께요.
오늘 발리나에서 시드니로 돌아오자마자 서둘러서 그동안 벤자롱에서 가장 많은 거래를 한 에센셜오일 전문 회사와 미팅 하느라 좀 지친듯 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밤비행기로 한국으로 출발할 계획입니다. 목요일이면 귀국합니다 ^^*

 

최미경아로마연구소제공